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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민속마을콩두부 와이프가 두부를 좋아하는데 가끔 경기도 쪽으로 갈때마다 두부집 이야기를 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두부집으로 가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고양쪽에 있는 “민속마을콩두부”라는 두부집을 갔다. 결론은 가성비도 좋고 (인당 17,500원 정식기준) 푸짐하게 나와 이것 저것 먹을 수 있으면서 맛도 맛있는 편이다. (다만 낙지볶음과 제육볶음의 경우 우리 기준엔 많이 매웠다.) 두부 전문점이라 그런가 두부관련 음식은 다 맛있었다. 하지만 모든 두부집이 그렇듯 배가 빨리 꺼진다는 것은 단점이다 ㅠㅠ 2023. 2. 15.
[자기개발_첼린지]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나 불안한 사회 뉴스를 보면 요즘 안좋은 전망들이 넘처나는것 같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고 내 인생을 위해선 내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와 달리 소속감이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자기개발이 어려운 이유 하지만 바쁜 현대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기엔 너무 힘든거 같다. 여러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리하기도 힘들고 막연히 하는건 또 내 성격상 맞지 않다. 학생때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자기개발을 하는게 그냥 나의 일이었고 당연했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나에게 커리큘럼을 던져주지 않는다. 이 험난한 사회에서 내가 목표를 정하고 내가 그 길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목표의식을 가져보자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인 것 같다. 올해 나의 목표를 정.. 2023. 2. 15.
[약물&medical history] 전신질환과 치과치료_스텐트 3편 새로 보이는 약물들이 조금씩 있다. 그 약들에 대해서 정리를 좀 해 놓고자 글을 쓴다. 1. 기맥신 : 은행추출물로 항혈전제로 작용한다고 한다. 생각보다 지혈이 잘은 안된다고 한다. 2. NOAC (Non-vitamin K antagonis oral anti-coagulatio) 요즘 환자들 중에서 NOAC 관련 항혈전제를 먹고 계시는 분이 자주 보인다. NOAC이란 Non-vitamin K antagonis oral anti-coagulation의 줄임말로 과거 항혈전제가 아닌 항응고제로 쓰이던 와파린과 쿠마딘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신약이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4가지의 약이 많이 쓰이는데 1. 다비가트란/프라닥사, 2. 리바록사반/자렐토, 3.에픽사반/엘리퀴스, 4.에독사반/릭시아나가 쓰인다고 한다. .. 2023. 2. 3.
[유투브] 1인분이라는 말이 왜 유명해졌을까? "받은만큼 일한다. 1인분만 하면 되는거다. 열정페이" 요즘 이런 말을 많이 듣고 있었고, 또 필자도 이런 생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많이 해 본적 있었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무기력해졌고 의욕만 사라질 뿐이었다. 열심히 하는 나 자신만 바보가 된 것 같고 그 시간에 휴식이나 취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동기부여만 안되던 요즘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되는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다. 재밌는 설명으로 강연의 실력이 좋으신 홍익대 건축과 유현준 교수님의 인터뷰 영상이다. 링크는 아래 있으니 시간되면 꼭 봤으면 한다. 인터뷰 보러가기 우선 이 인터뷰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 보았다. - 20대때 1인분만 하며 살면 성장가능성의 한계가 뚜렷하다 (50대때도 평균만 하며 사는거다.) : 이거만큼 받을거고 이거보다 .. 2023. 1. 7.
[임플란트] 치조정 거상술(crestal approach)에 대한 나만의 방법 정리 임플란트 수술을 할때 정말 많은 경우에 치조정 거상술 (crestal approach)를 하고 있다. 예전엔 상악동을 피해서 임플란트를 많이 심었지만 이제 치과의사들은 상악동을 무서워 하지 않고 거상시켜서 어떻게하면 뼈를 많이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 대한민국의 치과진료는 정말 수준급이라 생각한다. 요즘 많은 경우에 치과의사들은 상악동을 거상시키지 않고 뚫고 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되는 상황들도 많이 있다. 1~2mm 정도는 뚫고 심어도 문제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또 slope 이 심해서 어쩔수 없이 뚫고 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뚫는거 보단 거상을 시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위 환자의 경우 오른쪽 맨 끝 어금니 상실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러 오신 분이다. 빨.. 2022. 12. 29.
[약물&medical history] 전신질환과 치과치료_스텐트 2편 치과치료를 하다보면 스텐트 시술 경험이 있는 환자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치과치료와 관계가 있기 보다는 나이드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으신 것 같다. 무튼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아스피린을 평생 먹고 계신다. 이유야 혈전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다른 환자보다 높다고 유추해 볼 수 있지만 왜 더 높을지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해져 찾아보았다. 본인은 전문가는 아니니... 그냥 찾아보고 이해한 초등학생 수준의 글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디가서 이거보고 설명하면 절대 안될 것이다. 스텐트 시술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아야한다. 과거엔 풍선으로 좁아진 심혈관을 뚫고 거기에 스텐트를 넣었다. 그러면 스텐트 주위로 세포가 자라 오르면서 과증식 되었고 이런 과증식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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