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록하는 일상, 생각하는 일상
728x90

전체 글62

[맛집] 을지로_유즈호_일식, 나베, 힙지로, 감성술집 힙지로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 일본 술집을 느끼고 싶은 사람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을지로 쪽으로 이사 한 후 와이프와 혹시 주변에 맛집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힙지로를 걸어보았다. 보통 술집이 많이 있었고, 술과 곁들여서 먹는 집들도 많이 있었다. 동네는 깔끔하진 않았지만, 식당은 깔끔한 곳이 많았으며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처음엔 다른 곳을 가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운좋게 일식집인 '유즈호'가 자리가 비어 있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참고로 여기도 웨이팅이 평소엔 많은 편인 거 같으니 참조하는 것이 좋겠다. 0. 위치 영업 17:00 ~ 01:00 (토 16:00 ~ 02:00, 일 16:00 ~ 00:00) 을지로역 10번 또는 9번출구로 나오면 근처에 있.. 2023. 4. 19.
[술 후기] 프리미엄 막걸리_담은 막걸리, 포천 막걸리,부드러운 막걸리, 전통주 부드럽고 깔끔한 막걸리 가벼운거 좋아하시는분 추천 선물용으로도 있어보이는 포장 과거 와이프와 서울 디자인 리빙페어에 갔다가 사서 마신 술이 있는데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된다. 써야지 써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쓰게 됐다. 와이프가 막걸리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기 막걸리는 너무 맛있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어서 계속 사진을 보관중이었다. 약간 우유를 탄 듯한 느낌의 부드러움이 있고, 도수도 조금 있는 편이지만 달달한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총 2가지로 팔고 있었으며 깔끔한 흰색과 복분자를 섞어놓은 붉은색이 있었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복분자가 좀 더 바디감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가끔 와이프와 여기 막걸리를 다시 사서 먹어볼까 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던 막걸리였고, 조만간 주문해보지 않.. 2023. 4. 18.
[충동구매] 대대적인 알리 익스프레스 할인 _ 충동구매,내돈내산,스트레스 쇼핑 와이프가 바쁘다보니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혼자 핸드폰을 많이 했고, 핸드폰 하면 역시 유튜브 시청이 주를 이루었다. 보다보니 웬걸 평소에 사고싶었던 전동커튼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려 75%나 할인을 한다. 이건 꼭 사야지 하며 유튜브를 클릭하였고, 다른 이외에 사고싶었던 것들도 구매했다. 충동구매를 줄여야 하는데... 와이프 없을 때 질러야지 하고 구매를 하였고, 지레 미안해져 와이프에게 샀다고 이야기만 바로 했다. 알리 익스프레스의 할인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전에 광군제도 하였고, 또 그 전에도 할인 행사를 하더라. 이번에는 창립기념으로 많은 할인 쿠폰과 함께 5일 배송 등 많은 혜택이 있었다. 결론은 만약 알리에서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다면 쟁여 놓는게 좋아보인다. 할인 기회는 가끔 .. 2023. 4. 17.
[독서] 스토리만이 살 길_리사 크론_설득력, 글쓰기, 어떤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왜 내 글을 안봐줄까 고민하는 사람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는 사람 시간이 비는 요즘 책을 자주 읽고 있다. 그러다 읽고 싶은 책 리스트가 떨어져 책을 좋아하는 동기에게 여러권의 책을 추천을 받았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던 난 단 한권의 책 제목이 눈에 띄었다. "스토리만이 살 길" 영어론 Story or Die, 내가 생각하는 바로 그 내용일 것 같았다. 첨단 시대에 사는 요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은 너무 많이 되었고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기 위해선 사람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웬만한 업무는 다 자동화가 되었다. 자동으로 오늘 신문을 스크랩 해 주어 메일로 보내주.. 2023. 3. 29.
[독후감]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_ 유시민, 생각의길 정말 쉬우면서 깊이 있는 책 글쓰기 모방을 하고 싶은 책 여러 번 읽고 싶은 책 왜 이 책을 선택했는가?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어 한다. 지나가다 잠깐 읽은 한 단어, 한 문장이 머리속에 맴도는 날이 있다.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 한번 써 볼까?” 하고 핸드폰으로 잠깐 썼다가 민망해지며 글을 지웠던 적 있을 것이다. 적어도 난 그렇다. 과거 대학시절 내 보고서를 본 한 친구가 “전형적인 이과생이 쓴 글“이라고 했다. 순번을 나열하며 적은 글이 이과생들의 특징이라고 하면서. 난 부끄러웠고, 그렇게 글쓰기와 거리가 멀어졌다. 보통 못하면 재미가 없고 안 하게 된다. 그러곤 글쓰기 보다는 전공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글과 관련된 분야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의 글쓰기는 형편없어졌다. 하지만 요.. 2023. 3. 19.
[임플란트] 뼈가 너무 얇아서 임플란트 할 수 있을까요?_전치부 임플란트, 전치부 상실, 앞니 상실 간혹 타병원에서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고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이 있으십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 뼈가 얇거나 남은 뼈가 별로 없어서 힘들다고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몇일 전 뼈가 너무 얇아 다른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고 들었고 혹시 저희 병원에서 가능한지 싶어 찾아오신 환자분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진단이 정말 중요합니다. 환자의 정확한 병력 청취 후 그에 맞는 진단을 세우는 것이 치료의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단이 달라지면 치료도 그에 따른 결과도 다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첫 내원시 환자분의 상태입니다. 크게 3가지 부분이 가장 불편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1) 사진상에서 왼쪽 (실제 환자분의 오른쪽) 아래 첫번째 큰 어금니 하방에 염증입니다. 아마 환자분은 여기로 음식을 드실 .. 2023. 3. 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