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록하는 일상, 생각하는 일상
728x90

골이식2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주염 치료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시면서 관리받으시는 환자분이었는데 사정상 오랜만에 내원해주셨다. 임플란트 치주염이란 위 사진처럼 임플란트 주변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뼈가 녹는 것을 말한다. 저 주변으로는 세균으로 된 조직들이 살고 있으며 노란 염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정도 되면 보통 뽑고 다시 리오피를 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지만 대표 원장님께선 환자분을 위해서 한번 뼈 이식으로 살려보자고 진단을 내리셨다. 뼈이식 비용을 들었는데... 진짜 환자를 위한 진단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마취 후 저 부위를 열어 염증조직을 다 긁어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표면에 상처가 생기면 안되는 것이다. 조심스러운 작업이고. 저 부위의 잇몸을 열때도 조심스럽게 열어야 한다. 혹시나 blade가 임플란트 표면.. 2022. 12. 23.
[임플란트] 어금니 쪽을 식립하고 싶어요. 부재 : membrane 감염으로 인한 재수술 (membrane 사용이 엄청 어렵다..) 환자분의 경우 구치부쪽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서 내원하셨다. 환자분처럼 좌 우측 어금니가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턱관절에도 무리가 올 뿐 아니라 양측성으로 교합이 맞지 않기 때문에 한쪽에 부하가 많이걸려 반대편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환자분의 특징으로는 1. 하악의 경우 골폭이 좁았다. 2. 상악의 브릿지를 재평가 해봐야 한다. 환자분이 처음 내원했을때 환자분이 불편한 곳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의사는 치료완성 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아야한다. 치료부위를 수복했을때 주변에 치아가 문제가 혹시 없지 않나? 주변치아의 수명은 어느정도가 될 것인가? 대합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고려해야할 부분이.. 2022. 9. 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