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용품 구매 후기

요즘 테니스를 너무 자주쳐서 그런가 손목과 발목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운동을 했어야했는데 그냥 막 치면서 부상이 조금 온거같다. 그래서 이래저래 급하게 용품을 사기 시작했다. 

총 구매한 물건은 1. 테니스 양말 2. 뎀프너 3. 힐패드 4. 테니스 스트링 갈기 이렇게다.

 

1. 테니스 양말

윌슨에서 나온 테니스 양말! 발목이 아픈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해서 선물받았다! ㅋㅋ 

사실 사려고 산게아니라 ... 하도 아프다 아프다하니 사준것 ㅎㅎ

양말의 두깨가 상당하므로 이 자체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을거 같은데 두툼한 양말을 신고 운동하는게 거슬리는 사람은 싫어할수도 있겠다. 

 

2. RTP 울트라 소프트 뎀프너

 테니스 유튜버 중 스타 유튜버로 하늘쌤이 있는데 하늘쌤이 만든 댐프너로 굉장히 유명하다.

충격 흡수가 굉장히 잘된다는 뒤에 설명도 부가적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이걸 손에 들고 라켓에 끼울때 느낌이 머랄까.. 굉장히 찐득한 고무 느낌이었다. 이건 머.. 그냥 충격 흡수가 안될 수 없겠다 라는 느낌인데 타구감이 어떨지가 너무 궁금하다.

 

3. RTP 힐패드

계속 RTP 제품이 나와서 홍보 블로그인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혼자만 쓰는 블로그에 먼 홍보겠나..

이것도 굉장히 찐득한 고무같은 느낌임.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무튼 기대되는 제품인건 사실이다.

 

4. 에일리언 스티링 샵에서 간 알루파워

 사실 이건 따로 부상위험 때문에 산건 아닌데 스트링이 너무 텐션도 떨어지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큰맘먹고 가봄

 그립도 새로 갈아주셨는데 그립감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내가 플렛성으로 치는 스타일이라고 하니 알루파워나 RPM Blast로 추천을 해주셨는데 아직 남아잇는 willson blade 를 RPM Blast로 맸고 요즘 자주 사용하는 prostaff는 알루파워로 추천을 해 주셨다. 오늘 치러가는데 좀 많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