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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하는 일상, 생각하는 일상
3. 자기개발_생각정리

[유튜브]_딥한경험_V1

by melonasana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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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척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다.
예전엔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요즘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마케팅은 결국 사람! 이라는 걸 알게되며 마케팅이 너무 재밌어졌다. 

아래 딥힌 경험이라는 주제의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회장의 강연을 너무 재밌게 봐서 소개하고자한다. 강연의 주제는 딥한 경험인것 같다. 딥한 경험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신다.

- 깊은 고객경험 왜 중요할까?

데이트를 하던 도중 커피숍에 잠깐 들렀다. 커피를 주문하며 마시던 도중 윗층에 옷과 향수를 전시해 놓은 쇼룸이 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잠깐 구경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재밌고 흥미로운 물건이 많았다. 사고 싶었지만 살수 없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라고 한다. 물건을 안파는 매장이라니! 결국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봤다.
후기도 좋아보이는게 많다! 한번 구매해 볼까?

위 사례처럼 요즘 밑에는 커피숍 위에는 쇼룸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커피 마시러 온 김에 재미삼아 쇼룸에 구경하러 가는 것이다. 구경 후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해 상당한 공을 들인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선 판매를 위한 공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짜피 인터넷이 더 싸고 편리하고 다양한 물건이 많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들은 점점 보기위해 가기 보다는 온김에 본다. 본 이후 고객들은 “좋네? 그러면 구입하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 그러면 딥한 경험을 주기위해 무엇이 제일 중요할까?

바로 컨텐츠이다. 이 컨텐츠의 목표는고객이 물건을 사게 만드는 것이 아닌 장소에 오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사람은 오면 머라도 사게된다. 판매는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다.
 즉 올 이유를 만들어줘야한다! 왜 가고싶을까 물어보고 그 이유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 컨텐츠 이거 하나만 잘 만들면 대박나겠네!

고유성의 쟁투라는 말이 있다.
내가 창의적인 어떤 것을 만들어내도 이는 안정화 되지 않는다. 더더욱 좋은게 옆집에서 생긴다. 따라서 단순히 복제로는 해선 안되고 특별한 걸 해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즉 고유성의 농도가 짙어져야 한다. 한번의 성공으로 무언가를 만들 더라도 계속해서 더 짙은 농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 요즘 이런거 서울이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 많이 뜨던데?

요즘 삶의 형태가 많이 바뀌고 있다. 주4,5일이 많아지고 또 저녁이 보장되는 삶을 누리고 재택근무가 활성화 된 현대사회에선 요즘 오도이촌, 사도삼촌이란 말이 돈다. 아니 아애 공유오피스를 지방에 차려서 지방에서 살다 오는 경우도 있다. 
이 사람들이 원하는건 그럼 어떤 경험일까? 그 경험을 맞춰주는 컨텐츠는 무엇이며 이 컨텐츠를 활성화 시키면 사람의 유동성, 즉 트레픽을 키울 수 있을까?

- 결론 : 사람 전문가가 되어라 그러면 답이 보인다.


요즘 의료행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더 완벽한 진료를 하기위해 환자을 고생시키며 하는 진료가 맞을까?? 
불과 1년전만해도 “이렇게 하면 더 오래쓸수 있는데 왜 이해를 못해주실까?” “조금만 더 참으시면 완벽한 진료를 할 수 있는데 조금만 참으시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요즘 사람을 봐야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것같다. 의료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결국 환자가 불편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
이에 더 나아가 ”딥한 경험“을 선사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환자가 원하는 딥한 경험을 찾아야한다. 그래서 내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께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가시면 자연스럽게 트레픽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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