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감상
내 인생 첫 오프라인 세미나인 최성백 원장님의 엔도 세미나가 끝났다.
토요일 5:00pm ~ 10:00pm, 일요일 10:00am ~ 4:00pm 까지 이론 강의와 실습을 함께하며 Access opening부터 canal filling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며 실습 시 궁금한 부분을 최대한 자세히 + 노하우와 함께 설명해 주셨다.
매주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으며 환자들에게 높은 진료 퀄리티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기분이 좋았다.
1.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1) access opening : 처음 미세 현미경을 사용했을때 충격은 가히 잊히지 않는다. 미세 현미경으로 진료할 것은 아니지만 내가 어떤 식으로 access opening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본이 되는 모양이 어떤 모양이 되어야 하는지 머릿속에 이미지화할 수 있다는 그 점은 엄청난 장점인 것 같다.
2) protaper universal file : 운이 좋게도 우리 병원은 reciproc blue를 기본으로 제공해주신다. CM wire로 상당히 비싼 좋은 파일에 속한다. 하지만 기본이 되는건 protaper universal 특히 S1 file 이 되어야 하는 거 같다. S1 file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 file이라고 강조하신 원장님의 말이 너무 기억난다.
2. 난이도는?
학생때 수업을 열심히 들었거나 국시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면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었고 오히려 원장님의 깨알 같은 팁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던 세미나였다. 세미나를 들었던 원장님들이 대부분 1년차이거나 공보의를 하고 계신 선생님들이라 이런 부분을 감안하고 수업하셨을 수 있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기본에 충실하여 이해 위주의 수업을 계획하시고 설명해 주신 것 같다.
3. 단점은?
주말에 쉬질 못했다... 토요일 진료가 끝나면 다 같이 원주에서 서울로 달려갔다. 거기다 일요일에도 거의 쉬질 못한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후....
대표원장님 말로는 임플란트 세미나 때는 진짜 힘들 거라는데... 무섭다 페이닥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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