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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과임상_세미나 정리/1) 외과

가야보철 4주차 (1. Occlusion)

by melonasana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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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합이 어려운 이유는 Terminology부터 햇깔리기 때문이다.

1. CR CO discrepency에서 CO&CR이 의미하는 것은?
: CO는 MI다! 꽉 씹업을때의 위치
: CR은 CRO를 의미하는거다. (요즘 현대에선 CRO를 CO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 CRO란 CR (jaw relation)에서 치아가 맞닿는 관계를 말한다.

2. VD란 무엇인가? 왜 이런 개념이 나왔을까?
: 상하악에 임의의 두 점을 잡았을때의 거리
: 총의치 즉, 무치악환자에서 교합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VD와 CR이라는 개념이 나왔다.

 

- 원장님이 VD 설정하는 방법
: 맛있는거 먹는다고 생각하고 가만히 넉놓고 가만히 드셔보세요~ 하면 누구나 윗니 아랫니가 닿지 않는걸 알 수 있다. 그러다 정신차리면 다시 다물어지는걸 느낀다. 이떄 그 두점사이의 거리의 차이를 확인하면 된다. 이 차이를 예전에는 freeway space라 했는데 이 용어가 학문적인 용어같지 않다고 하여 요즘엔 interocclusal distance라 한다.

 

- 크라운 하나 하는데 사실 CR이 필요할까?

: 원장님은 사실 필요하지 않다고 하셨다. CR은 총의치 때 위치를 잡아주기 위해서 필요한 개념이였다.

 

- 무치악 환자의 경우 보통 다물어라하면 대부분 턱을 앞으로 내밀면서 닿는다 

1) 왜그럴까? 
: 여러설이 있지만 보통 치아가 구치부부터 상실되기 시작하고 점점 전치부로 식사를 하면서 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생긴 설이 있다.

2) 그래서 생기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은?

: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재현성있는 위치를 얻기위해 어떻게든 뒤로 밀어서 bite를 뜨려고 했다 (왜냐면 뒤로 밀면 더이상 뒤로 밀리지 않는 위치가 있기 때문이다.) 

-> 이떄 나온말이 cr = most retruded position 이라고 했었다.

3) 위 해결책에서 나온 문제점은?

: 근데 실제로 해보면 힘을 뺴라고 해도 잘 안빠져서 뒤로 밀어 넣는게 힘들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말을 보 condyle head가 fossa에서 약간 ant. Sup. 위치라는 말을 한다. 즉 most retruded 가 실제론 physiologic한 position이 아니라는 것이다.

4) 현대에서의 해결책은?
: 따라서 그냥 가볍게 딱딱딱 해보세요 하면 어르신들이 다 하신다. 즉 이 위치는 재현성만 있으면 된다는거다! 턱을 앞으로 내밀면서 씹으면 문제점이 재현성없이 위치가 엉망이라서 그런건데 결국 재현성있는 위치만 찾으면 된다는거다.

5) CR 유도방법?

: 원장님은 cr 가이드할때 대부분 chin point로 하신다. 힘을 주어서 가이드하면 더 어긋나기 때문이다.

 

- Case Study

상태 : 음식을 먹으려고 계속 턱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저작을 하셨음.
상악 전악 발치 후 총의치 계획을 잡고 bite를 뜨려고 보니깐 교합이 계속 이상함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교합이 됨)

환자 스스로 정상으로 교합을 하도록 교육을 시키고 결국 정상위치로 교합이 되도록 했음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 환자가 여기저기 아프다고 20번쯤 내원했음 (다시 원래 교합으로 돌아가면서 덴처 밑에가 여기저기 아플 수 밖에
없음. 자꾸 빗겨 씹으니깐)
결론은?? : 가급적이면 이런 환자는 보지마라... 좋아지기 너무 힘들다...

 

- 교합의 종류

1) Bilateral Balanced Occlusion

2) Unilateral Balanced Occlusion (group function)

3) Mutually Protected Occlusion (canine guided occlusion)

3)의 경우 전치가 구치를 보호해준다는데 전치부가 구치부를 어떻게 보호해줄까?

: 전치부만 닿게하고 힘을 꽉 주어봐라. 힘이 잘 안주어질것이다. 즉 proprioception 자체가 구치부에 힘이 일어나야 힘을 쎄게 줄 수 있다.

 

- 교합간섭을 제거하는 순서는?

1. Centric interference
2. Working interference
3. Non-working interference (Balancing interference)
4. Protrusive interferenc

 

- single cr.할때 교합점을 다 날릴수도 있고 안날릴수도있다 왜??

: 어떤식의 occlusal scheme (canine guidance인지 아니면 group function 인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즉 처음에 환자가 어떤 교합의 상태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아래 사진은 각각 어떠한 교합점인가 맞춰보아라

1. non working 2. non working 3. cross tooth working & working

- cross tooth working contact이란? 

working contact이 일어날 때 원래 일어나는 교두 이외에 다른 교두에서도 교합점이 찍힐때 이를 cross tooth working이라고 한다.


- working side에서 교합이 너무 쌔서 조정을 해줄때 상악을 해 주어야할까 하악을 해 주어야할까?
: 상악! (비기능교두라서)
- cross tooth working contact 조정은 어디 해야할까?
: 하악 (비기능교두라서)
- balance contact은?
상관이 없다

 

- Abfraction은 무엇때문에 생길까?

: 원장님은 대부분 교합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심 

- 어떤 환자에서 CA 많이 생기는가?

: 대부분 group function이거나 교정을 마친 환자에서 많이 보인다.

- 그렇다면 치료는? 

: 보통 그냥 레진 치료를 하시고 교합조정을 조금 해 주신다.

 

- Ant. guidance가 없는 환자에서 구치부 임플 치료계획시 어떻게 교합을 맞추어야할까?

위 환자의 경우 open bite인데 구치부 임플이 당연히 계속 풀리면서 오셨다. one piece로 만들었는데도 계속 풀려서 오셨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환자에게 충분히 고지를 한 다음에 CO에서 한두점에서만 닿게 임플을 만들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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